기사 작성일 : 2015년 3월 24일 화요일 오전 9시 15분
기업경제 | 기사작성 kjh69

한·중합작 「한류 콘텐츠 채널」, 중국 안방·스마트폰에 `상륙’

 

`더케이’ 25일 중국서 개국…중국 미디어 기업 대거 참여

 

[시사리포트=최유석 기자]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 게임, 쇼핑 등 한류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중합작 한류 채널이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국내 미디어 콘텐츠 기업인 아폴로플래닛앤컨텐츠(www.apollopnc.com)는 `THE-K'(더케이) 채널을 신화모바일TV, TCL, LeTV, 하이센스, CIBN 등 중국의 대표적인 미디어 및 스마트TV 제조사를 통해 28일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기업이 공동 출자한 베이징더카이문화미디어유한공사와 중국스마트멀티미디어단말기술연맹은 25일 더케이 채널 개국 행사 겸 한중 문화사업 스마트미디어 발표회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다.  

아폴로플래닛은 2013년 9월 설립된 신생 콘텐츠 기업이지만, 한류 콘텐츠 중국 공급을 위해 지난 4년간 이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아폴로플래닛 관계자는 “샤오미의 스마트폰에도 더케이 앱을 탑재하도록 서버 구축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더케이는 스마트TV를 중심으로 서비스되고 점차 스마트폰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백종화 대표는 “더케이가 중국의 스마트 미디어를 통해 서비스됨으로써 한국의 방송 문화 콘텐츠를 직접 송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한국 문화의 중국 진출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webmaster@sisareport.com)

 
<저작권자Ⓒ 시사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