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 2015년 8월 26일 수요일 오전 11시 18분
남북 | 기사작성 kjh69

일단 「평온찾아가는 남·북 軍」

軍, 최고경계태세 낮춰 – 北 전시상태 어제 해제

JSA 북한군, AK 소총 휴대했다가 소총으로 바꿔

다시 찾아온 평온

<경기도 서부전선에서 우리군 초소 너머로 북한군 초소가 보인다. >

 

[시사리포트=서도협 기자]   군 당국은 26일 최전방 부대에 하달한 최고경계태세(1급)를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최전방 부대에 하달한 최고경계태세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면서 “평상시보다 조금 상향된 상태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북한군이 어제 준전시상태 명령을 해제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우리 군도 경계태세를 일부 조정하고 있지만 대비태세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하향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전날 정오부터 준전시상태 명령을 해제한 것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은 최전방 부대에서 진지점령 근무를 해제하고 사격 태세를 유지하던 포병 전력도 평시 상태로 전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북도서 전방의 북한 해안포 기지에서도 포구를 닫는 모습이 관측됐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북한군도 지난 21일부터 AK-74 소총을 휴대하고 근무했으나 모두 권총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한의 JSA 근무 장병들은 정전협정에 따라 근무 중 소총을 휴대해서는 안 된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JSA에서 소총을 차고 근무하는 것은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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