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 2018년 1월 03일 수요일 오전 10시 09분
국제 | 기사작성 kjh69

트럼프 “나도 핵단추 있다… 더 크고 강력하며 작동도 해”

 

트럼프 “김정은 대화 제안, 좋은 소식일수도 아닐 수도”
한반도 상황 예의주시하며 ‘제재·압박’ 대북전략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


[시사리포트=서도협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핵 단추’ 언급에 대해 “나는 더 크고 강력한 핵 단추가 있다”고 맞받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방금 ‘핵단추가 항상 책상 위에 있다’고 했는데 나는 그가 가진 것보다 더 크고 강력한 핵 단추가 있다는 사실을, 이 식량에 굶주리고 고갈된 정권의 누군가가 그에게 제발 좀 알려주겠느냐”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 말미에 “내 버튼은 작동도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다시 ‘로켓맨’으로 지칭하며 “로켓맨이 지금 한국과의 대화를 처음으로 원한다”면서 “아마 이것이 좋은 소식인지, 그렇지 않은지 우리는 두고 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제재와 ‘다른’ 압박들이 북한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webmaster@sisareport.com)


<저작권자Ⓒ 시사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